[프라임경제]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시청 기자실에서 을사년 새해를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갖고 2024년의 성과와 2025년의 주요 업무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며, 민선 8기 완성을 향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2024년은 도시브랜드 평판지수 1위, 경제적 성과, 과학기술 혁신, 인구 및 사회적 지표 개선 등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하며 도약의 해로 자리 잡았다. 또한, 2025년은 "미래, 민생, 공간, 문화"라는 네 가지 큰 틀 아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일류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설정했다.
그는 지난해 성과로 △도시브랜드 평판지수가 17개 시도 중 5개월 연속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주민생활만족도 조사 5개월 전국 1위 △만년 최하위권이던 여름휴가만족도 최초 전국 10위권 진입 △0시 축제 2년 연속 성공적 개최 △28년 넘게 시민 숙원이었던 도시철도 2호선 착공 △유성복합터미널 14년 만에 기공 등을 꼽았다.
또 △상장기업 수 62개로 광역시 중 세 번째 달성 △독일 글로벌 파머인 머크사의 4300억원 규모 투자 결정 및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 착공 △국내 유망기업 32개사 6309억원 투자 유치 및 1046명 고용창출 효과 달성 △대한민국 최초 지역공공투자전문기관 대전투자금융(주) 설립 △안산 산단과 원촌바이오특화단지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을 통한 일류경제도시로의 순항 등도 빼놓지 않았다.
이같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국정 혼란과 국제 정세·경제 상황 등을 감안할때 어느 때보다 시정이 중요한 시기인데다 출생률과 인구의 감소, 그에 따른 초고령화와 잠재성장률의 하락 등 사회구조적 위기의 악순환도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시장은 "만남에서 결혼, 출생, 보육, 교육, 자립까지 시민의 전 생애를 책임지는 민생정책 강화와 민선 8기 비전으로 삼았던 일류경제도시의 완성을 통해 위기의 악순환을 기회의 선순환으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2025년의 정책 방향은 미래, 민생, 공간, 문화라는 네 가지 큰 틀 안에서 각각 세부 방향을 가지고 주요 과제들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생 중심의 정책을 최우선으로 삼아, 시민의 생애 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만남, 결혼, 육아, 교육, 청년 자립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시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로, 대전의 지속 가능성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방향으로 설정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시민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며, 미래를 위한 뚜렷한 전략과 강력한 추진력을 통해 대전을 일류경제도시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