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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미국 순방…부산 기업 수출 지원 나선다

정기환 기자 기자  2025.01.06 15: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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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박형준 부산시장이 6일부터 11일까지 4박 6일간 미국을 순방하며 부산 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모색한다.

첫 방문지인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세계 최대 혁신기술 박람회인 'CES 2025'에 참가한 부산 기업들을 지원한다. 역대 최다인 23개 부산 기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박 시장은 통합부산관 개관식에 참석하고 벤처캐피털(VC)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부산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는다.

특히 시는 올해 CES 주최기관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와의 협력으로 독자적인 통합부산관을 처음으로 운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어 박 시장은 시애틀로 이동해 마이크로소프트(MS) 본사와 양자컴퓨터 개발회사 아이온큐(IonQ) 연구생산센터를 방문한다. MS와는 부산 데이터센터 아카데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아이온큐와는 양자과학기술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을 맺어 부산의 첨단 기술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애틀 시장인 브루스 해럴과의 면담을 통해 관광, 물류,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번 순방에 대해 "부산 기업의 수출 판로를 확대하고 글로벌 기업의 투자를 유치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 성과를 창출하는 데 있다"며 "이번 순방은 부산 혁신기업과 출연기관이 협력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부산이 대한민국 미래산업 발전의 중심지임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