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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만세보령쌀 및 농수특산물 18년 연속 미국 수출 성공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1.06 09: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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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는 지난 3일, 지역 대표 농수특산물인 만세보령쌀과 조미김, 건어물 등을 포함한 제품을 18년 연속으로 미국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물량은 20톤, 약 7만2000여 달러 규모로, 미국 LA, 샌디에이고, 텍사스, 애틀란타 등지의 시온마켓 6개 지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미국 시장에 약 300여 톤,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서해안 간척지의 풍부한 일조량 아래 생산된 보령의 황진쌀과 황진현미는 뛰어난 품질로 3년 연속 150여 톤의 수출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보령시는 미국뿐만 아니라 중국과 아세안 국가들에도 관내 농림수산물의 성공적인 진출을 목표로 농식품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순환 구조를 촉진할 계획이다.

오제은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수출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전략적 수출 상품을 개발하고 수출을 확대하여 지역 농가의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FOOD 열풍의 영향으로 보령 김류의 수출이 크게 증가했으며, 맛과 품질이 우수한 잡곡, 건어물, 건나물, 버섯류 등도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보령시의 농수특산물 수출액은 5822만3000달러로, 2023년 3411만5000달러 대비 70% 이상 성장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보령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수출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