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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디지유스, 웅진씽크빅과 '한국어 교육 플랫폼 확산' MOU 체결

한국어능력시험 학습 서비스 '씽크빅 토픽' 아시아·아프리카에 공급

황이화 기자 기자  2025.01.05 23: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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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사단법인 에스디지유스가 지난 4일 서울 중구 소재 웅징씽크빅 청계사옥에서 웅진씽크빅과 '한국어 교육 플랫폼 확산'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스디지유스는 웅진씽크빅의 '씽크빅 토픽'을 아시아 및 아프리카 국가에 공급해 한국어에 관심있는 해외 청년들을 위한 교육의 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아프리카 국가들이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도입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씽크빅 토픽은 웅진씽크빅이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준비하는 외국인과 재외동포를 위한 인공지능 학습 서비스다. TOPIK 1급부터 6급까지 전단계에 대한 12가지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서비스 웹 버전이 선공개됐고, 이달 초 앱 버전이 추가 오픈된다.

현재 한국어능력시험(TOPIK)은 92개국에서 이뤄지고 있으나 시험 시행이 연 5회밖에 되지 않고 시험 비용도 높은 편이라 한국어에 관심이 있는 해외 청년들이 학습에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김주용 에스디지유스 김주용 이사장은 "K-콘텐츠의 인기로 한국과 한국어에 관심 있는 해외 청년들이 크게 늘었다"며 "씽크빅 토픽이 한국어를 배우고 싶은 해외 청년들의 교육권을 향상시키며 SDG 4(양질의 교육) 달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고 한국 청년과 해외 청년들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만호 웅진씽크빅 본부장은 "씽크빅 토픽을 매개로 한국어를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전 세계에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디지유스는 2019년 출범한 비영리 사단법인(공익법인)으로 전 세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평화를 달성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 중이다. 지난해 6월28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협의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획득, 아시아 및 아프리카 4개국에 지부를 설치해 국제적 NGO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