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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타슈' 이용자 본인인증 도입으로 무단 사용 방지

지난해 이용률 569만건…무단사용과 파손 방지 등 예방 차원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1.03 14: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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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전시는 공영자전거 '타슈'의 무단 사용과 사유화 및 파손 방지를 위해 오는 7일부터 타슈 앱에 본인인증 절차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존 타슈 앱 회원도 본인인증 절차를 완료해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본인인증 절차는 간단하다. 먼저 휴대전화에서 '타슈 앱'을 누르면 플레이스토어에서 업데이트 화면으로 이동하며, 앱 업데이트 후 본인인증 절차가 시작된다.

인증 방식으로는 통신사를 선택한 후, 문자 SMS 또는 PASS를 선택해 성명, 생년월일, 휴대폰 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본인인증이 완료된다.

시스템 변경 작업으로 인해 오는 7일 새벽 12시부터 5시까지 타슈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이용과 관련된 문의는 타슈 고객센터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이용량이 많은 시간대에는 상담 연결이 지연될 수 있다.

대전시 공영자전거 '타슈'는 작년 한 해 이용 건수가 569만 건으로, 2021년 52만건 대비 약 11배 증가하며 시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타슈는 대전 시민들의 대표적인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타슈의 이용률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지속적인 타슈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대전을 일류 자전거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에게 "타슈 본인인증 절차 완료 후 타슈를 소중하게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