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천안시는 2024년부터 태어난 아이에게 출생 축하 쌀케이크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시는 뚜쥬루과자점과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와 함께 출생 축하 쌀케이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쌀 소비 촉진과 출산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 태어난 아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뚜쥬루과자점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없이 자체 예산으로 천안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쌀케이크를 제공한다.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는 기부 영수증을 발급하며, 사업의 공익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아동으로, 부 또는 모가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천안시에 출생신고를 한 경우에 한한다. 쌀케이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신청할 수 있다.
출산 가정은 교환 쿠폰을 발급받아 3개월 이내에 뚜쥬루과자점 빵돌가마마을(신방동)에서 쌀케이크로 교환할 수 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출생 가정에 제공되는 쌀케이크는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해 천안시의 모든 가정이 행복과 희망으로 가득 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의 이번 지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출산 장려를 동시에 도모하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환영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상징적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