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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홍구·김성현 KB증권 대표 "WM·AI·글로벌"

"위기관리 체계 공고히해 리스크 관리 집중"

박진우 기자 기자  2025.01.02 18: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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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B증권이 신년사를 통해 변화의 흐름을 선도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꾀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두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질적 성장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산관리(WM) 부문에 대해서는 "고객기반의 질적 성장으로 주력 Biz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고객중심 영업 전략의 실행력을 강화해 성장 속도를 더욱 끌어올려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글로벌 금융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고객 맞춤형 특화 상품 라인업 확대 및 투자 전략 고도화를 통해 WM 고객 자산을 글로벌화하고 성장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짚었다.

IB부문은 효율적 자본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했다. KB증권은 지난해 부채자본시장(DCM)·기업공개(IPO)·인수금융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S&T부문은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들은 "트레이딩은 금리 인하기의 기회를 잘 활용해 수익규모 확대에 집중하고 세일즈는 PBS 및 금융상품 Biz 역량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영업력 강화도 꼽았다. 이들은 "디지털 사업은 고객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지속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생성형 AI를 활용한 기술혁신을 통해 개인화된 고객 상담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를 고도화해 디지털 자산관리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B증권은 전사 차원에서 AI·디지털·데이터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AI디지털본부를 신설했다. 

아울러 KB증권은 올해 IB와 글로벌 세일즈를 중심으로 현지법인과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리스크 관리도 언급했다. 이들은 "올해 국내 금융시장은 고환율 지속 우려, 주식시장 침체, 성장률 둔화 등 시장 변동성이 한층 심화될 것"이라며 "이에 우리는 그 어느 시기보다 대내외 위기 상황을 적시에 인지하고 상시적 위기 대응 체계를 공고히 하는 등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