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2025년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청주시 내덕동에 위치한 '일하는 밥퍼' 현장을 찾아 따뜻한 행보로 한 해를 시작했다.
이날 김 지사는 사업 관계자들과 만나 사업의 안정적 추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일하는 밥퍼'는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46개 작업장에서 약 500여 명의 어르신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 자동차부품 생산업체는 자동화 설비 도입 대신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일감을 제공하며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유대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청주 두꺼비 시장 작업장에 참여한 고씨 할머니(75세)는 '남편과 사별한 이후 처음으로 번 돈이라 의미가 남달랐다'며, '벅찬 감정에 눈물을 많이 흘렸다'고 밝혔다. 또한, '금전적 보상을 넘어 스스로 무언가를 해냈다는 성취감이 삶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현장에서 작업 참여 중인 주민들을 격려하며, '일하는 밥퍼는 단순히 노인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고 공동체 가치를 되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충청북도는 이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여러분의 땀이 이 지역의 미래를 밝게 비추고 있다. 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겠다'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영환 지사의 이번 방문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실천 의지를 보여주는 훈훈한 새해 첫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충청북도는 앞으로도 '일하는 밥퍼'를 통해 지속 가능한 복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