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가 2024년 한 해 동안 개인 투자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회사가 인용한 한국거래소 공시에 따르면 2024년 TIGER ETF의 총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총 7조8594억원이다. 이는 국내 ETF 전체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 19조7600억원의 40%다. 국내 운용사 중 1위 규모다. 2023년에 이어 작년에도 개인 투자자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TIGER ETF는 지난 한 해 △글로벌 △연금 △혁신성장에 집중한 장기 투자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010년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투자 ETF를 출시하면서 '미국 투자의 대명사'라는 별칭도 붙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는 해외 주식형 ETF 시장이 크게 성장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대표 상품인 'TIGER 미국S&P500' ETF(360750)의 지난해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조8933억원이다. 이는 국내 상장된 전체 ETF 중 1위다.
TIGER ETF는 개인 투자자 보유 금액(AUM)에서도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4년말 기준 국내 상장된 ETF는 935종으로, 순자산 규모는 총 173조원이다. 개인 투자자가 보유한 금액은 50조9079억원이다. 이 중 TIGER ETF는 23조7238억원으로 전체의 47%를 차지했다.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는 "국내 경제 상황은 여전히 불투명하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투자자들이 TIGER ETF를 통해 자산 증식과 평안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