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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종표 DB손보 대표 "효율 중심 경영체계 구축"

"K-ICS 관점 상품 포트폴리오 관리·평가 강화…자동차보험, 적정보험료 확보·손해절감 전략 추진"

김정후 기자 기자  2025.01.02 15: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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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정종표 DB손해보험(005830) 대표는 효율 중심의 경영을 통해 녹록치 않은 대내외 환경을 극복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2일 정종표 DB손보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보험산업은 경쟁심화에 따른 손해율 상승, 계약효율 하락, 판매비의 증가라는 삼중고로 수익성 하락추세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험개혁회의가 추진하는 규제시행과 경쟁 환경은 전략 수립과 실행에 정교함을 요구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DB손보는 '효율 중심의 견고한 지속가능경영체계 구축'을 전략방향으로 설정하겠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수익성 기반의 채널별 성장전략 추진 △수익구조 및 지급여력(K-ICS) 관점의 상품 포트폴리오 전략 수립 시행 △신규사업 조기 가시화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수익성 관점의 계약·보상 효율관리 실천 △시장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통한 구조적 투자이익 확보와 중장기 수익성·성장성을 고려한 선별적 사업비 투자 등을 추진한다.

우선 채널별 MS(보장성보험 신계약 시장점유율) 개선을 통한 장기적 성장기반 확보를 위해 PA채널은 조직기반을 확충하고, GA채널은 수익성 전제하에 능동적 대응으로 적정 MS를 확보하도록 한다. 

신사업에서는 효율 및 수익성 중심으로 채널과 상품 포트폴리오를 개선한다. 자동차보험은 온라인 중심으로 MS를 개선하고, 일반보험은 국내에서 성장성을 회복하고 해외에서는 외형과 손익의 균형 성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품경쟁력 제고를 위한 신상품, 신담보 개발에 더해 수익성과 K-ICS 관점의 상품 포트폴리오 관리 및 평가를 강화할 예정이다.

정 대표는 "펫보험은 TFT 신설 및 플랫폼 구축으로 차별화된 성장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특히 미래성장을 위한 중장기전략 실행체계를 구체화하고, AI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부연했다. 

이외에도 "장기보험 보유계약의 해지·승환 관리를 강화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손해율이 상승중인 자동차보험에서 적정보험료 확보와 손해절감을 위한 전략을 추진하겠다"며 "수익구조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장기위험손해율과 손해조사비율을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금리하락에 선제적 대응해 미래 수익원을 확보하고, 투자 RISK 관리를 통해 안정적 K-ICS 비율을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역경 속에서도 끊임없이 자신을 발전시키려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스스로 강해지려는 마음을 멈추지 않는다는 정신으로 회사와 자신의 모든 부분을 개선하려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