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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미섭·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대표 "WM·연금 중심 글로벌 시장 확대"

황이화 기자 기자  2025.01.02 12: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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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래에셋증권이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 의지를 다졌다.

이날 김미섭·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대표(부회장)는 신년사를 통해 "2025년에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핵심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혁신과 도전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부 목표 세 가지는 △글로벌 자산관리(WM)와 연금 △혁신적 장기적 비즈니스 전략 △Fiduciary Duty(신인의무)다.

우선 두 대표는 "글로벌 WM과 연금 중심으로 회사의 수익 창출 역량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투자은행(IB)∙자기자본투자(PI)∙트레이딩수익을 강화하여 회사의 전반적인 수익 레벨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특히 WM 사업에 대해 "고객 맞춤형 종합 자산관리를 강화 자산 증대 및 수익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양질의 해외투자 정보를 M-STOCK을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데이터분석에 기반한 개인화 마케팅을 강화하여, 자산 및 거래를 확대하겠다"고 알렸다.

초거액자산가(UHNW)를 위해서는 "신설된 PWM부문(개인자산관리부문)을 중심으로 IB∙트레이딩과 협업해 프라이빗 상품 공급을 확대하고, 패밀리오피스 등 차별화된 종합 컨설팅 및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연금 비즈니스 관련해 "퇴직연금 실물이전을 기회로 당사로의 머니무브를 가속화 하고, 로보어드바이저, MP구독, 개인연금랩 등 장기적 안정성과 성장성을 가진 투자 포트폴리오를 강화하여 안정적으로 수익률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비즈니스는 미래에셋증권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 중 하나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인도 전역에 133개의 지점과 310 명의 고객을 보유한 쉐어칸을 인수한 바 있다

두 대표는 이날 "코로나19 이후 축소된 글로벌 IB를 재정비하고, 투자 관점에서 미국∙인도뿐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업 경쟁력을 갖춘 중국 기업 및 시장에도 관심을 가지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 두 번째로는 '인공지능(AI)'에 주목했다. 

두 대표는 "자체 AI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과 투자콘텐츠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고, 운용 및 자산관리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하겠다"며 "그룹의 미국 AI 법인인 웰스 스팟(Wealth Spot)과 연계해 비용과 변동성을 크게 낮춘 다양한 AI운용상품도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비즈니스와 업무에서 AI가 핵심 경쟁력이 되어 시장에서 초격차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두 대표는 "미래에셋증권의 근간이 되는 고객을 위한 Fiduciary Duty의 중요성을 명심해야 한다"며 내부통제 강화 의지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