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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장동현·김형근 SK에코플랜트 대표 "기존 방식 탈피…더 큰 도약 실현"

하이테크·환경·에너지 사업 집중…지속가능성 높인다

박선린 기자 기자  2025.01.02 11: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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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장동현 SK에코플랜트 부회장과 김형근 SK에코플랜트 사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허물을 벗으며 성장하는 뱀의 기운을 받아 기존 방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진정한 성과를 이뤄내는 한 해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포부를 밝혔다.

두 경영진은 "지난해 SK에코플랜트는 반도체, AI 등에 집중하는 그룹의 리밸런싱 전략에 발맞춰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SK에어플러스와 에센코어를 편입하며 새로운 SK에코플랜트의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OI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질적 성장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올해도 녹록지 않은 경영이 예상되는 가운데 위기를 극복하고 더 큰 도약을 실현하기 위해 구성원 여러분과 고객의 핵심영역 및 본질적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리스크(Risk) 관리와 재무구조 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들은 "그동안 SK에코플랜트가 쌓아온 환경, 에너지, EPC 사업 역량은 글로벌 파트너십 기반의 생태계 속에서 밸류체인(Value-Chain) 확장을 통해 대체불가한 가치를 제공하는 유일무이한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이테크사업과 관련해 "반도체 설비 구축, 반도체 제조소재, 가스공급, 메모리 재활용 등 차별화된 반도체 종합 서비스 역량을 공고히 하고, 다양한 솔루션의 발굴·적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환경사업은 미래를 위한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에너지사업은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인 AI/DC 사업모델을 통해 신뢰를 확보하겠다"라며 "솔루션사업은 기존 역량을 극대화하고 환경 및 에너지 사업 확장 등을 통해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재무 안정성 확보, 변동성 최소화,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대외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건전한 재무구조를 완성,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틀을 닦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