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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윤승규 여의도성모병원장 "용기와 도전으로 큰 비전 실현"

성과 바탕으로 지속 가능 성장 도모… 최첨단 의료기술·영성 기반 ESG 실천 강조

추민선 기자 기자  2025.01.02 10: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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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윤승규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장은 2일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용기와 도전이 이끄는 성장'을 새로운 경영 방침으로 발표하며 새해 비전을 제시했다.

윤 병원장은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CAR-T 치료 활성화, 로봇수술 실적 증가, 신 의료기술 개발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점을 돌아봤다. 특히, 뇌건강센터의 새로운 진료 모델 도입과 겨자씨키움센터의 2년 연속 데모데이 수상 등을 통해 혁신 기반의 성장 동력을 확보한 점을 강조했다.


윤 병원장은 "환자 중심 진료 철학으로 4차 환자경험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노사 간 임금단체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된 것은 교직원들의 양보와 배려 덕분"이라며 교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5년 경영 목표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경영 효율화 및 생산성 향상 △영성 구현 및 ESG 실천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 구축 등 네 가지를 제시했다.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병원은 최신 방사선 암 치료기와 추가 로봇수술기 등을 도입, 최첨단 의료기술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진료 영역을 개척하고, 환자 치료의 질을 높여 병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영 효율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병상 축소에 따른 인력 효율화와 인센티브 체계 개선 등을 구체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 진료 지원 간호사의 관리 체계를 강화해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병원의 영성 구현과 ESG 실천도 강조됐다. 신년사에서는 영성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해 교직원 모두가 가톨릭 정신을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구축하고, 사회공헌활동과 영성 기반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위한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도 언급됐다. 윤 병원장은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자"며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