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5년 새해를 맞이하며, 대전 시민들에게 희망과 소망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신년사를 발표했다. 올해는 푸른 뱀의 해, 을사년으로,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는 성장을 상징하는 해로 삼고, 시민들과 함께 발전하는 대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대전시정이 반환점을 맞이한 가운데,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았다. 그는 "대전시는 국비 4조4514억원을 확보하고, 도시브랜드평판에서 5개월 연속 광역 1위, 주민생활만족도에서 5개월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하며 대전의 위상을 높였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의 주요 인프라 구축 사업과 도시철도 2호선 정상화 등 여러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우리가 마주한 환경은 결코 만만치 않다"고 말하며,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 경제 위기 속에서도 대전시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민들의 삶을 지키는 행정을 펼쳐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특히, 보육, 교육, 청년, 소상공인 등 4대 민생 분야에 집중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은 대한민국 과학기술 수도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립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우주항공, 바이오, 반도체, 국방 드론, 양자, 로봇 등 미래 6대 전략 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상장기업 100개 이상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시민의 문화적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경제 성장으로 선순환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5년이 민선 지방자치 출범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임을 강조하며, 대전이 수도권을 넘어서 일류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충청권 수부 도시로서 광역행정체계를 구축하고, 대전-충남 통합을 통해 수도권에 필적하는 광역경제권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첨단산업단지와 미래형 교통 시스템을 통해 더 나은 도시공간을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전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며, 이 시장은 "메가충청스퀘어, 산업·주거·문화 융합 공간인 도심융합특구, 자연과 휴양을 고려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수준을 한 단계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시민들과 공직자들에게 "새해에도 '수처작주(隨處作主)'의 정신으로 대전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자"며, 대전의 긍지를 가지고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