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RFHIC, 통신장비 매출 부진 지속…목표주가↓

투자의견 보유…트럼프 행정부 수혜 '주목'

박진우 기자 기자  2025.01.02 07:28:3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KB증권은 2일 RFHIC(218410)에 대해 통신사들의 소극적인 5G관련 투자로 통신장비 사업 수주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민6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보유(HOLD)를 유지했다.

KB증권은 지난해 4분기 RFHIC의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58억원, 62억원으로 추정했다.

이에 대해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통신장비향 매출은 지지부진한 업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다만 수익성이 좋은 방산 관련 매출이 비중 높게 반영됨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로는 소폭 역성장, 전분기 대비로는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13억원, 13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방 업황 부진으로 반도체 장비사향 신규 매출 발생 시점이 순연되고 있는 점은 아쉽다는 평가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에 따른 수혜가 현실화 될 경우 통신 장비향 매출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바라봤다.

김 연구원은 "친기업적인 트럼프 당선자의 성향을 고려할 경우 국가기관이 사용하고 있는 주파수 대역을 민간 통신사들에게 할당해 투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또한 중국 통신장비 업체들에 대한 견제도 강해질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또한 "인공지능(AI) 시장 활성화로 통신 트래픽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순연되고 있는 전송망 투자가 재개될 수 있다"면서 "기대감이 현실화 될 경우 동사의 실적 상향 조정이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