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망자의 신원이 모두 확인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가 1일 공개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상황보고'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사망자 179명의 신원이 전원 확인됐다. 전날까지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던 사망자 5명의 신원은 이날 모두 확인된 것이다.
지난 12월29일 오전 9시3분쯤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활주로에 동체착륙을 하던 중 활주로를 벗어나 구조물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기 탑승객은 모두 181명(승객 한국인 173명·태국인 2명, 승무원 6명)으로, 이 중 승무원 2명만이 사고 이후 구조됐다.
정부는 사망자 유가족 응급의료 지원 및 장례, 심리 지원을 펴는 동시에 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