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금산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총 22차례의 생활보장위원회를 열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21가구 151명, 긴급지원 대상자 170가구 277명에 대한 지원 사안을 의결했다.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사회보장에 대한 학식과 경험을 가진 공익 대표 위원과 관계 행정기관 공무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의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심의에서 다뤄진 주요 안건으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부양 의무자의 거부·기피, 사실상 이혼 관계 등 가족 해체 사례와 재산 산정 제외 여부 △긴급지원 대상자: 지원 적정성, 지원 연장, 기준 초과자 환수 여부 등 이다.
특히, 금산군은 가족 관계가 해체된 수급자의 수급권 보장과 긴급지원 요건 충족 여부를 철저히 검토해, 지원 대상자가 제도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위원회 심의를 통해 법적 규제로 인해 보호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구제하고, 경제적 도움이 절실한 주민들을 지원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촘촘한 사회보장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산군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체계를 강화하며, 주민 복지 증진에 한 발 더 다가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