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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화성 가톨릭중앙의료원장 "미래를 여는 도전, 함께하는 성장"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발맞춰, 의료 선도기관 역할을 다할 것"

추민선 기자 기자  2024.12.31 15: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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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화성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원장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미래를 여는 도전, 함께하는 성장"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의료계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더욱 성장하고 혁신을 이루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화성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 유연하고 영리한 푸른 뱀의 해"를 맞아 교직원들에게 하느님의 사랑과 은총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며, 지난 한 해 동안 겪은 어려움을 돌아봤다. 그는 특히 의정 갈등으로 인한 전공의 사직과 의대생 휴학, 그리고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등 여러 난관 속에서 의료기관들이 겪은 큰 시련을 언급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하느님께서 항상 더 나은 것을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특히 2023년 9월 발표된 환자경험평가에서 가톨릭중앙의료원이 타 대학병원들을 크게 앞서는 우수한 결과를 기록했다고 언급하며, 이는 교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가톨릭메디컬엔젤스(CMA)를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생명존중'이라는 가톨릭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2025년에도 여전히 어려운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미래를 여는 도전, 함께하는 성장"이라는 경영 방침을 통해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변화하는 의료 환경과 의료계의 기술적 혁신에 발맞춰, 의료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교직원들이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며, 모두가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 원장은 마지막으로 "2025년은 우리에게 중요한 도전과제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야 할 해"라며, 교직원들의 헌신과 협력이 가장 큰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대와 용기를 가지고 한마음으로 협력한다면, 우리는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선도적인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