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박창숙)가 2025년 새해를 맞아 '푸른 뱀의 해'의 상징인 지혜와 풍요, 끈질긴 생명력, 유연함의 에너지를 기반으로 경제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숙 회장은 2025년 신년사를 통해 "현재 국내 여성기업은 326만 개에 이르며 전체 기업의 40.5%를 차지하고 있다"며 "저성장과 저출생 문제 속에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와 여성기업 육성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협회는 국내 유일의 법정 여성 경제단체로서 여성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국가 경제의 동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여성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해외 시장 개척을 강조했다.
K-뷰티와 K-푸드 등 여성 특화 산업을 중심으로 수출 지원 인프라를 확충하고 해외 여성 경제단체와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국내외 여성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 및 수출 경험 공유를 통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술 기반 여성 창업이 빠르게 증가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유망 여성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과 멘토링을 제공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특히, 여고‧여대생과 성공한 여성 CEO를 연결하여 차세대 여성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미래 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박 회장은 여성기업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여성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협회의 여성기업 네트워크와 조직 기반 등을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간의 협력을 활성화하고, 여성기업 육성 사업의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끝으로 박창숙 회장은 "새해에는 여성경제인 여러분의 기업이 더욱 성장하길 기원한다"며 "협회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항상 여러분 곁에 있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