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시가 서울주택도시공사(SH) 설립 이래 첫 내부 출신 사장으로 황상하 전 SH공사 기획경영본부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황상하 신임 사장은 1964년생으로, 1990년 공사에 입사해 기획조정실장, 자산운용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21년 김세용 전 SH공사 사장이 퇴임했을 당시 사장 직무대행을 맡기도 했다.
특히 채무 7조원 감축, 신용평가 등급 AAA 획득 등 공사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강력히 추진하는 인물이라고 평가 받는다.
서울시 관계자는 "황 사장은 축적해 온 전문 지식과 리더십과 역량 등을 통해 SH공사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서울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서비스 실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 사장은 "서울시가 중점 추진한 △고품격 임대주택 건설·공급 △장기전세주택Ⅱ(미리내집) 확대 공급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등 현안을 차질 없이 수행할 계획"이라며 "지속가능한 공익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건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