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청남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도청 1층 민원실 앞에 합동분향소를 30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인 2025년 1월4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도민 누구나 조문할 수 있다.
충남도는 이 기간 동안 조기를 게양하고, 전 직원이 애도 리본을 패용하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근무할 것을 권장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이날 도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분향을 진행하며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모친상으로 자리를 비운 김태흠 충남지사도 지난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무안공항 여객기 추락 사고 소식에 황망함을 금할 수 없다"며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충남도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고는 지난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해 179명이 사망했으며, 이 중 충남 도민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