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목포시가 179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제주항공 추락사고와 관련. 전국적으로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는 가운데 화장장 시설의 휴장에 관한 대책에 뒤짐을 지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목포시는 오는 31일로 민간위탁 기간이 만료되는 화장장(승화원)의 점검을 이유로 오는 1월 1일 임시 휴장을 공고한 상태에서 안타까운 희생자가 발생한 무안공항 여객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목포역 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하는 등 대책을 지난 29일 내놓았다.
이날 목포시장 주재로 열린 사고대책 상황회의에서는 희생자 이송 및 안치 등 유가족 지원 등이 마련됐지만 지역에 유일한 화장장 비상 운영에 대한 대책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목포시의 행정에 대한 질타가 나타나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보건복지부와 전남도에서 화장장 운영이 멈춰서는 안 된다는 공문이 도착해 오늘 내로 운영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라는 무성이 한 답변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