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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복 서부발전 사장, 중소기업 현장 찾아 지원 방안 논의

스마트 공장 구축 등 협력 통해 중소기업 위기 극복 지원, 내수 활성화 나서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2.27 11: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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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지난 26일 경기 시흥에 위치한 상용이엔지(대표 추충식) 본사를 방문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직접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듣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 침체 속에서 내수 진작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지원을 파악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998년 설립된 상용이엔지는 동력전달용 유체커플링을 국산화해 발전회사와 철강업체 등에 공급하는 강소기업으로, 일본과 베트남 등 13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수출혁신기업이다.

서부발전의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덕분에 상용이엔지는 생산량이 2024년 7월 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하고, 제품 불량률은 2%대에서 1%대로 감소했다.

추충식 상용이엔지 대표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서부발전과의 협력은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내수 활성화를 위해 발전 정보 활용 공동 기술 개발과 현장 실증을 통한 사업화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과 금융지원 등을 확대해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발전은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과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원스톱 지원 체계인 '기지개 플랫폼'을 구축하고,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석탄화력 발전용 기자재 업체들이 도태되지 않도록 지원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상생 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