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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농촌 인력 지원 전국적 인정

농가 부담 완화와 경쟁력 강화 앞장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2.26 17: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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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북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민선 8기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농촌인력 공급 확대 시책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제천시는 농촌 인력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농촌인력 종합대책 수립 △농촌인력 기숙사 건립의 3대 핵심 시책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대응책을 시행했다.

2024년 농촌인력 공급 목표였던 연인원 4만2000명을 넘어 실제로 5만3000명을 달성하며 계획 대비 22% 초과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같은 성과는 농가의 인력 부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며,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제천시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전국 우수성과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제천시 농촌인력 정책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또한 충북형 도시농부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제천시는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3년 88명을 고용한 데 이어 2024년에는 112명, 2025년에는 180명까지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1회였던 근로자 입국 시기를 2회(3월, 4월)로 늘려 농가의 수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농촌인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농촌인력 기숙사를 2025년 12월 준공 목표로 건립 중이다. 기숙사가 완공되면 국내외 인력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계절적 수요 변화에 더욱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농촌인력 수급 문제 해결과 농업인의 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민선 8기의 역점 사업을 기반으로 농촌 지역의 경제와 환경을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의 농촌인력 공급 확대 시책은 단순히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