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26일 '2024년 산림청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이 뉴스는 국민, 언론인, 산림청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올해 산림청의 주요 성과와 정책 방향을 반영하고 있다.
올해 가장 큰 관심을 끈 뉴스는 '2024년 역대 2번째 산불 피해 적은 해'로, 산불 예방을 위한 정부의 집중적인 노력과 협력이 결실을 맺었다.
영농부산물 소각 확대와 산불 예방 활동 강화로 봄철 산불은 175건(58헥타)으로 역대 2번째로 적은 피해를 기록했다. 가을철 산불도 입산자 실화가 감소하며, 산불 피해를 최소화했다.
'산림, 탄소흡수원으로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11% 기여'가 4위에 올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산림청은 국산 목재 사용 확대를 장려하며 기후변화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임업인·산주 위해 불합리한 산지규제 해소'가 8위에 올라, 산림청은 임업직불금 자격 기준을 완화하고, 직불금 인상 등을 통해 임업인의 안정적인 산림경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불합리한 산지 규제 250건을 발굴해 개선을 추진했다.
이 외에도 도시숲, 동서트레일, 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와 산사태 예방 및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등도 큰 주목을 받았다. 산림청은 농산촌의 인구감소 문제 해결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산림의 역할을 확장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산림청은 경제적 활용이 필요한 산림을 촉진하고, 보호 가치가 높은 산림은 철저히 보호해 국민과 임업인, 도시민과 산촌 주민 모두가 산림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에도 산림정책이 국민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