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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청년바다마을 조성 설계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당선작품 시안은 기본설계에 반영하고 설계 자문역에도 참여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2.26 11: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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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오는 27일부터 2025년 청년바다마을 조성 사업 추진을 앞두고 '청년바다마을 조성 설계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하며, 청년층의 선호와 요구를 반영하여 사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청년바다마을 사업은 청년 귀어 활성화와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하는 패키지 사업이다. 어항 인근의 유휴부지에 30호 미만의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일자리 제공과 어촌계 가입 등 지역사회 편입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2025년부터 8개소에 시범 조성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며,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으로 응모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귀어귀촌종합센터 누리집에서 공고를 확인하고, 2025년 2월27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건축설계, 주거단지 조성, 귀어귀촌정책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대상 1작품, 우수상 1작품, 장려상 2작품 총 4작품을 선정하며, 당선작에 대해서는 해양수산부 장관상 또는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대상 1000만원, 우수상 500만원, 장려상 각 250만원)이 수여된다.

당선작은 사업시행 지침에 설계 예시로 활용되며, 수상자에게는 지자체의 기본설계 자문역으로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안되길 기대한다"며 "청년 귀어인과 어촌 주민 모두를 위한 청년바다마을을 조성해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2025년 3월 서면 및 현장 평가를 거쳐 3개 지자체를 청년바다마을 대상지로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