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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성흥산 사랑나무 아래, 희망으로 밝히는 2025년 새해" 행사 개최

사랑나무에서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여는 희망찬 새해 첫 여명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2.26 11: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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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군민의 소망과 행복을 기원하며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라는 비전을 다짐하는 성흥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5년 1월1일 아침 7시 성흥산 정상에 위치한 사랑나무에서 진행된다. 부여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과 함께 도약과 화합의 메시지를 나누며 희망찬 새해를 시작할 계획이다.

성흥산 정상에 자리한 사랑나무는 수령 400년을 자랑하는 천연기념물 느티나무로, 백제시대 가림성과 함께 부여의 역사와 자연미를 상징하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사랑과 소망을 상징하는 이곳은 독특한 가지 모양과 웅장한 자태로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연인들이 추억을 남기기 위해 찾는 인기 사진 촬영지로 손꼽힌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신년 휘호 쓰기 및 촛불 기원 △새해 소망을 담은 기원제 △2025년을 환하게 밝히는 점등식 및 축포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해오름소리 공연 등이 마련돼 있다.

일출 예정 시각인 오전 7시43분에는 소원을 담은 복(福) 박 터트리기, 캘리그래피 소망 작성, 연하장 보내기, 포토존 촬영 등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성흥산 사랑나무는 군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새로운 시작과 소망을 상징하는 특별한 장소"라며, "2025년 새해 첫날 이곳에서 함께 해를 맞이하며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이번 해맞이 행사가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2025년 새해를 여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