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24일 서울 새만금 투자전시관에서 '제9기 새만금개발청 정책기자단 해단식'을 열고, 2024년 대국민 소통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정책기자단 활동 보고 △우수 기자 시상식 △수료증 전달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정책기자단의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14인의 정책기자단은 5월부터 12월까지 △새만금 기업 지원정책 △관광명소 등을 주제로 영상·블로그·웹툰 등 51건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해당 콘텐츠는 총 조회수 6만3252회(기준 2024년 12월16일)를 기록하며 새만금 홍보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2030 세대 중심의 기자단은 새만금 정책과 사업을 재기발랄하고 창의적으로 풀어내며 일반인들에게 새만금을 쉽고 재미있게 알렸다.
우수 기자는 영상 부문과 블로그·웹툰 부문으로 나누어 선정됐으며, 새만금개발청 직원과 누리소통망 전문가들이 △참여도 △구독자 반응 △콘텐츠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새만금개발청 이범 대변인은 "정책기자단이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새만금 현장을 생생히 전달하며 대국민 소통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제9기 정책기자단은 해단하지만 앞으로도 새만금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앞으로도 대국민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