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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완결형 글로벌 허브 메디컬센터 건립 업무협약 체결

정기환 기자 기자  2024.12.24 14: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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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부산시는 부산대학교병원 대회의실에서 서구, 부산대학교, 부산대학교병원과 함께 「지역완결형 글로벌 허브 메디컬센터 건립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필수의료 기반 확충과 중증·응급환자 치료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첨단 의료기술과 시설을 갖춘 메디컬센터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공한수 서구청장,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 정성운 부산대학교병원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부산대학교와 부산대학교병원은 메디컬센터 건립과 외국인 환자를 위한 진료 인프라 확충에 역량을 집중하며, 부산시와 서구는 관련 행정 절차와 지원을 책임져 4개 기관이 예비타당성 조사와 예산 확보, 지역 특화 사업 및 바이오산업 연구를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 허브 메디컬센터는 총사업비약 7065억원을 투입해 어린이통합진료센터, 재활의학센터, 통합암케어센터, 국제진료센터 등이 들어선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들에게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외국인 환자 진료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의료 중심지로 자리 잡게 될 전망이다.  

부산대학교병원은 지난해부터 사업 기획, 설계, 타당성 조사 용역 등을 완료했으며, 오는 2026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후 2027년 착공, 203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지역 주민과 외국인 모두가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