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NH아문디자산운용이 새 대표이사에 길정섭 농협금융지주 에셋전략부문장을 선임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지난 23일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길정섭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1월1일부터 2년이다.
길 신임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국제금융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34년 농협맨'이다.
그는 농협중앙회 파생상품개발팀장, 재무관리팀장, 농협상호금융 금융상품개발단장, 증권운용부장, 충남지역본부장 등을 거쳐 2022년부터 2년간 농협은행 자금운용 담당 부행장을 역임했다. 2023년에는 농협금융지주 에셋전략 담당 부사장을 겸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길 신임 대표이사는 금융상품개발 및 자산운용 분야에서 30여년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금융지주 부사장 역임시 2대 주주인 아문디와의 협력 경험을 기반으로 업계 최상위 자산운용사로 도약을 준비 중인 NH아문디자산운용을 이끌어 나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2023년 1월부터 2년간 회사를 이끌던 임동순 현 대표이사는 올해 말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다.
수장 교체에 나선 NH아문디자산운용은 내년 상장지수펀드(ETF) 경쟁력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지난달 28일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통해 ETF 본부를 부문으로 승격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의 ETF 시장 점유율은 0.7%로 6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