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LSA증권사는 17일 기아차의 주가등급에 대해 시장하회 등급을 유지했다. 기아차의 올해 마진이 시장 컨센서스보다 낮은 2% 정도로 추정했다.
CLSA증권사는 기아차의 실적 전망은 하향 조정됐지만 목표주가는 2만2000원으로 유지했다. 기아차의 판매단가 상승은 기대되지만 물량 증가 및 비용 절감 등이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환율 변동이 아직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최근 수출 성장률 등도 회사측의 설명보다 부진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