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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공하수처리시설 3개 사업 완료…본격 가동 하루 1만1270㎥ 하수 처리 가능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2.24 11: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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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아산시가 485억원을 들여 추진한 3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올해 모두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로써 하루 1만1270㎥의 하수처리가 가능해져,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가장 큰 규모인 아산공공하수처리시설(증설/3단계)은 12월부터 가동을 시작했으며, 기존 7만2000㎥에서 1만1000㎥를 늘려 총 8만3000㎥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 시설은 원도심을 포함한 신창면, 송악면 등 주변 지역에서 최대 20만9000여 명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산전지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은 75억원을 투입해 12월에 완료됐으며, 기존 둔포 공공하수처리시설과 연계 처리 시스템을 구축해 하수처리 용량을 강화했다.

이 시설은 둔포면 산전리와 관대리 일대의 완전 분류식 하수처리를 가능하게 했다.

9월에 완료된 영인 공공하수처리시설은 108억원을 투입해 270㎥/일의 처리 용량을 증설했으며, 영인면 아산리, 신운리, 백석포리 일대에 안정적인 하수처리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아산시는 이번 3개 사업을 통해 총 176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고, 효율적인 하수처리시설 운영과 지역 하천 수질 개선을 목표로 한다.

아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확충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수질 개선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를 통해 하수처리시설 확충과 지역발전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