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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독점 균열" 넥스트레이드, 본인가 신청

내년 3월 출격 준비…"거래시간 늘어나"

박진우 기자 기자  2024.12.23 15: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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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체거래소(ATS) 설립을 추진 중인 넥스트레이드가 지난달 본인가 신청을 완료했다. 70년 가까이 이어진 한국거래소 독점 체제도 막을 내린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넥스트레이드는 지난달 29일 금융위원회에 본인가를 신청했다. 금융위는 넥스트레이드의 인가 신청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금융투자업 인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다만 자료 보완 요구가 추가될 경우 심사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넥스트레이드는 지난해 7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상장 주식, 증권예탁증권 등에 대한 ATS 투자중개업 예비인가를 취득했다. 2013년 법 개정 이후 10여 년의 공백을 깨고 최초로 예비인가를 받았다.

넥스트레이드는 본인가를 획득하고 내년 3월부터 영업을 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삼성증권 △메리츠증권 △키움증권 △신한투자증권 △대신증권 등 국내 증권사 30여 곳이 넥스트레이드에 참여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넥스트레이드가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면 국내에 두 개의 거래소가 생기게 된다. 거래시간 역시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