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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4곳 선정…국비 455억원 확보

목표 초과 달성 성과…지역별 맞춤형 재생사업으로 정주 여건 개선 및 경제 활성화 추진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2.23 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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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도는 2023년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4곳이 선정되며 국비 45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였던 3곳을 초과 달성한 결과로, 전략적 계획 수립과 전문가 자문 등 도의 적극적인 대응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국토부는 이날 지역특화재생 6곳, 도시재생인정사업 3곳, 뉴빌리지사업 32곳,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지원 8곳을 선정해 발표했으며, 도는 당초목표인 3곳을 넘어 4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선정된 시군은 △서천군 장항읍(지역특화재생) △천안시 원성2지구(뉴빌리지) △금산군 상리지구(뉴빌리지) △청양군 청양읍(생활밀착형 스마트 기술 지원)이다.

도시재생지역특화사업은 역사·문화 등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도시브랜드 추진 및 중심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통해 강소도시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서천군 장항읍에 총사업비 508억원을 투입해 5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뉴빌리지사업은 전면재개발이 어려운 연립, 다세대 등 노후 저층 주거지역의 거주환경을 개선해 소규모 민간 자율주택정비를 유도하는 사업으로 천안시 원성2지구는 총사업비 250억원, 금산군 상리지구는 총사업비 454억원을 투입해 5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스마트 기술지원사업은 추진중인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을 지원해 지역문제 해결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청양군은 8억8000만원을 투입해 2025년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충남도는 지역의 정주 여건과 도시 기능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지역별 특성을 살린 맞춤형 재생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거복지 향상이 기대된다.

소성환 충남도 건축도시국장은 "정부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목표 이상의 성과를 달성했다"며, "향후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시군과 긴밀히 협력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