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2월23일 제약·병원 및 바이오업계 소식.
종근당은 23일 숙취 해소제 브랜드 '깨노니' 광고 모델로 배우 구교환을 발탁하고TV 광고 티저를 공개했다. 본편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광고는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배우 구교환을 모델로 선정해 '속이 깨야 진짜 깬다'는 카피로 깨노니 땡큐샷의 숙취해소 효능을 강조했다. 구교환의 친근하고 재치 넘치는 '땡큐' 제스처를 통해 트렌디한 깨노니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호평을 받는 배우 구교환과 함께 깨노니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라며 "TV 광고를 시작으로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깨노니를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출시한 숙취해소제 '깨노니 땡큐샷'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숙취해소 인체적용시험 가이드라인에 따라 숙취해소 효과를 입증한 특허 원료 '노니트리(Nonitri)와 활력 증진을 위한 고함량 비타민, 밀크씨슬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다. 이 제품은 주성분 외에도 헛개나무 열매 농축액, L-아르지닌, 타우린, 건조효모(글루타치온 함유)등 다양한 원료를 포함하고 있으며, 트렌디한 이중제형 제품으로 물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맛있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깨노니 땡큐샷은 가까운 편의점과 종근당 공식 온라인몰 '종근당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전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광고는 TV뿐만 아니라 종근당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과 옥외광고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월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중인 단장증후군 치료 혁신신약 'LAPS GLP-2 analog(HM15912)'의 국제일반명(INN)이 '소네페글루타이드(sonefpeglutide)'로 확정됐다.
한미약품은 세계보건기구(WHO)가 HM15912의 국제 일반명을 이같이 공식 등재했다고 밝혔다.
sonefpeglutide는 'ef-'(바이오의약품의 약효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한미의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단백질)라는 접요사와 '-glutide'(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아날로그)라는 접미사를 붙인 것으로,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지속형 GLP-2 아날로그'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앞으로 해당 성분을 포함한 제품에는 sonefpeglutide를 일반명으로 통일해 사용해야 한다.
단장증후군은 선천적 또는 후천적 원인으로 전체 소장의 60% 이상이 소실돼 흡수 장애와 영양실조를 일으키는 희귀질환으로, 신생아 10만명 중 약 24.5명에서 발생해 환아의 생존과 성장에 심각한 영향을 준다. 성인에서는 염증성 장질환, 소장 염전(꼬임), 종양 또는 외상으로 인한 수술 이후 발생할 수 있다.
한미약품은 소네페글루타이드를 세계 최초 월 1회 투여 제형의 단장증후군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글로벌 임상 2상이 진행되고 있다. 이 신약이 최종 상용화에 이르면, 치료 효과의 지속성 및 안전성, 투약 편의성 측면에서 환자들의 고통을 크게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미약품은 지난 9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유럽임상영양대사학회(ESPEN)에서 소네페글루타이드의 임상 1상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차세대 지속형 희귀질환 치료제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해당 임상 1상 연구는 중증 신장애 환자와 정상적인 신장 기능을 가진 대상자를 비교해 소네페글루타이드의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두 그룹 모두에서 내약성과 안전성이 우수하며 약동학 프로파일이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는 신장 기능 저하를 동반한 단장증후군-장기능부전(SBS-IF) 환자에서도 소네페글루타이드의 용량 조절이 필요하지 않음을 시사한다. 이를 기반으로 한미약품은 현재 진행 중인 임상 2상에서 추정 사구체 여과율(eGFR) 기준을 완화하며 단장 증후군의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써 소네페글루타이드의 혁신 가능성을 심층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한편 소네페글루타이드는 2019년 미국 FDA와 유럽 EMA, 한국 식약처로부터 각각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으며, 2020년엔 FDA로부터 소아희귀의약품(RPD)으로, 2021년엔 FDA로부터 패스트트랙 개발 의약품으로 지정됐다.
GC녹십자가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 중 1억원은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성금으로 쓰이며, 1억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 구호사업과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에 보탬을 줄 예정이다.
올해 GC 전 가족사 임직원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기부에 힘썼다. 리액션 캠페인, 플로깅 활동, 아름다운 동행 등 다양한 캠페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부를 하였으며, 매칭그랜트, 연말 급여 1% 기부, 급여 끝전 기부 등 임직원 대상 기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총 5억 원이 넘는 금액을 지역사회에 전달할 수 있었다.
한편, GC녹십자는 이번 성금 기탁에 앞서 지난 11월11일부터 22일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7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지난 1992년에 처음으로 헌혈행사를 시작한 이후 약 30여 년 간 1만5000명이 넘는 인원이 동참했다.
동아제약은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이 롯데백화점 본점에 플래그십 스토어 4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오쏘몰은 빅3 백화점 점포 입성에 이어 국내 대표 관광 상권이라 불리는 명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입점을 통해 소비자와의 브랜드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최근 대규모 리뉴얼을 통해 해외 패션 브랜드 대거 입점과 국내 최대 규모 뷰티관을 오픈하며 프리미엄 백화점으로 입지를 다졌다. 본점이 위치한 명동은 한국 대표 관광 특구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활발해 국내 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브랜드 홍보가 가능하다.
오쏘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베스트셀러 오쏘몰 이뮨, 성별 맞춤 제품 오쏘몰 바이탈 m/f 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오쏘몰 외에도 동아제약 대표 아이 전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미니막스'와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 '아일로' 등 다양한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매장에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상담가가 상주해 제품별 맞춤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토어에서 오쏘몰 구매 시 플래그십 스토어 한정 스페셜 선물 포장을 제공한다. 또한, 오픈을 기념해 현장 구매금액의 10%를 적립해주는 멤버십 더블 적립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동화약품 대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그랩'이 론칭 1년 만에 2024 올리브영 어워즈 건강식품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리브영 어워즈는 연간 구매 고객 데이터 및 상품 판매량, MD 전략을 기반으로 당해 연도 올리브영의 베스트 인기 제품만을 엄선해 시상하는 행사다.
프리미엄 마그네슘 브랜드 '마그랩'은 동화약품 건강기능식품 신사업의 일환으로 출시된 브랜드로, 소비자의 숨은 수요를 꿰뚫는 제품을 시장에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았다. 덕분에 마그랩은 출시 1년 만에 액상 마그네슘 누적 판매 240만 병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마그네슘 돌풍의 주역으로 주목받게 되었다.
이번 2024 올리브영 어워즈 건강식품 부문에 선정된 제품은 마그랩 '포 스트레스'다. 포 스트레스는 액상이라 흡수가 빠르며 글루콘산 마그네슘이 함유된 마그랩의 대표 상품으로, 홍경천 추출물과 비타민 B군이 함께 들어있어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개선과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시지바이오는 최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이번에 듀얼채널로 업그레이드된 자사 제품 큐라시스2(CuraSYS II)와 시지리알로페이스트(CG Reallo Paste)의 족부 및 족관절 치료에서 임상적 유용성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대한족부족관절학회는 약 64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1991년 창립 이후 3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한다.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전문지식과 최신 치료 정보를 교류하는 학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비오 경희의료원 정형외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서재완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음압 창상 치료로 듀얼채널 큐라시스2와 시지리알로페이스트를 활용한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시지바이오가 이번에 듀얼채널로 업그레이드해 신규 출시한 '큐라시스2'는 음압창상치료용 폼드레싱 큐라백(CuraVAC)과 함께 사용해 삼출물 정체를 방지하고 음압을 더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듀얼채널은 삼출물을 지속적으로 흡입하는 채널과 주기적으로 압력을 변화시켜 상처에 전해지는 목표 압력은 유지하면서 삼출물이 한쪽 방향으로 흡입될 수 있도록 조절하는 튜브로 구성돼있다.
이를 통해 기존 제품보다 정밀한 치료가 가능해 족부 및 족관절 치료 현장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시지리알로페이스트는 무세포 동종진피로 불규칙한 상처에 결손된 연조직을 효과적으로 편리하게 수복하는 도포 타입 인체조직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제약업계에서 비만 치료제 시장의 경쟁이 한층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DXVX가 보유한 경구용 비만 치료제의 우월한 활성 연구 결과 등에 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현재 자체 개발중인 경구용 GLP-1 비만 치료제의 전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며, 1일 1회 복용 알약으로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5년 전임상을 완료하고, 2026년 1분기 임상 단계에 진입해 조기 라이선싱을 달성한다는 계획하에 글로벌 업체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특히, 물질 발굴 단계에서 가장 앞선 단계 제품과 대비해 이미 좋은 결과를 보였고, 기존 주사제 형태의 치료제와 달리 경구 투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미국 머크(Merck)가 중국의 한소제약(Hansoh Pharma)과 20억 달러 규모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경구용 GLP-1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러한 흐름은 비만 치료제 개발 경쟁을 더욱 심화시키며, 디엑스앤브이엑스와 같은 유망 바이오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기술력 있는 파트너를 발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디엑스앤브이엑스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내년 1월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25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바이오텍 쇼케이스 2025'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미 여러 곳의 글로벌 제약 바이오사 및 투자사들과의 미팅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행사에서 회사는 자사의 혁신적인 기술과 연구 성과를 글로벌 제약사와 투자자들에게 소개하며 파트너십 확대와 투자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지씨씨엘(GCCL)이 지난 20일 메디플렉서스와 임상연구의 상호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지씨씨엘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는 메디플렉서스 김동규 대표, 손수완 책임리더, 임수빈 책임리더, 지씨씨엘 조관구 대표, 강정훈 사업개발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협약식에서는 양사의 협력 의지를 확인하고, 임상 연구와 데이터 분석, 기술 교류 및 사업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전향적, 후향적 연구에 대한 데이터 및 검체 분석 △정부 과제 공동 기획 및 수행 △공동 연구 과제 수행을 위한 상호 기술 협력 및 보완 △공동 협력 사업 추진 및 홍보 마케팅 △기타 상호 필요사항의 관심분야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임상 연구 및 분석 분야에서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약·바이오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특히 데이터 및 검체 분석과 기술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연구 결과를 창출하고, 정부 과제를 포함한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 소속 외과 안정신 교수가 올해 3월 특허 출원한 '유방암에 항암효과를 가진 인체 공생 미생물 균주'를 지난 15일 특허 전용실시권 계약을 통해 상용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건국대학교글로컬 산학협력단, 랩스와이즈넷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이들 대학과 기업은 △특허 활용 △대학과 기업 간 기술 및 인적 자원 교류 △연구기술의 사업화 등을 추진한다.
안 교수는 해당 균주의 빠른 상용화 추진 배경으로 '유방암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항암효과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람의 대변 등으로부터 얻은 공생 미생물'이기에 인체에 무해한 것이 이미 입증되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안정신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신기술 확보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산·학·연·병 협력을 통해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면서 "앞으로의 연구 목표는 공생 미생물이 인체에 미치는 작용 메커니즘을 보다 명확하게 규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대서울병원은 프로골퍼 김재희(SK텔레콤) 씨와 지난 13일 이대서울병원 7층 부속회의실에서 스폰서십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이대서울병원은 김재희 프로의 건강 관리를 위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의료지원 및 종합검진 등)를 제공하며, 김재희 프로는 2025년 말까지 이대서울병원 로고를 부착해 홍보에 나선다.
주웅 이대서울병원장은 "현재 골프선수 중 성적이 뛰어나고 인성이 좋은 김재희 프로와 스폰서십을 맺게 돼 영광이다"라며 "이대서울병원이 보유한 최신 의료시설을 바탕으로 풍부한 경험의 의료진이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김재희 선수가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희 프로는 "이번 이대서울병원과 계약으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이고,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받는 만큼 좋은 성적이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김재희 프로는 2024 KLPGA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KLPGA 정규투어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며, 두꺼운 팬층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