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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년 시정 업무보고회 개최

민생안정과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에 총력

정기환 기자 기자  2024.12.23 1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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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부산시는 23일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도 시정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분야별 주요 사업과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미래혁신 물류·거점 △디지털혁신·금융창업 △저탄소 그린·시민안전 △시민행복 문화·복지 △시정 혁신 등 5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미래혁신 물류·거점 분야에서는 가덕도신공항 조기 착공, 트라이포트 물류 혁신을 위한 기반 시설 조성, 북항 2단계 외자 유치, 15분 도시 가치 확산, 스마트 친환경 이동수단 도입 등을 통해 지역 경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디지털혁신·금융창업 분야는 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전략적 투자유치 활성화, 반도체·신소재 산업 기반 조성, 인공지능(AI)과 양자 기술 기반 디지털 혁신산업 육성, 금융과 블록체인 기술 융합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저탄소 그린·시민안전 분야에서는 부산형 2050 탄소중립 본격 이행, 대기오염물질 집중 관리, 산림휴양시설 확대, 재난 대응력 강화, 깨끗한 수돗물 공급 등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시민행복 문화·복지 분야는 노후생활 지원, 부산형 통합돌봄, 출산·양육 친화 환경 조성, 세계적 수준의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매력 있는 관광·전시 복합산업 기반 조성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집중한다.  

마지막으로 시정 혁신 분야에서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추진, 도시 브랜드 경쟁력 강화, 디지털 혁신을 통한 스마트 시정 구현, 공직사회 적극행정 확산 등 변화와 혁신을 중심으로 한 시정 운영 방향이 논의됐다.  

박 시장은 "2025년은 민생 안정과 시민 행복에 더욱 집중하면서도 부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는 해가 될 것이다"며 "변화와 혁신의 파동이 부산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산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내년도 업무 계획을 조기 점검하며, 재정 신속 집행과 규제 완화를 통해 민생경제 해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