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전시는 23일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내 BRT환승센터에서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전시 교육감, 유성구청장, 시·구의원 및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성복합터미널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인근에 총사업비 441억원을 투입해 건설된다. 대지면적 1만5000㎡, 건축 연면적 3700㎡ 규모로, 기존 유성시외버스 정류소는 리모델링을 통해 계속 사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0년부터 시작됐으며, 당초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추진됐으나 여러 차례 무산됐다. 이후 2020년에는 주거복합 형태의 공영개발로 전환됐고, 2023년에는 여객시설 중심의 공영터미널로 개발 방향을 선회했다. 또한, 지원시설용지와 공공청사 용지도 확보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5년 12월까지 안전하고 편리한 명품 터미널을 건립하고, 대중교통 중심의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