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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울산 전시장 재 개장

울산지역 공략 신규고객 창출 강화

유경훈 기자 기자  2006.03.17 11: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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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울산전시장(사진)을 최첨단 설비로 재개장 했다고 밝혔다.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SK네트웍스는 작년 3월 울산광역시 남서구 달동 전시장을 인수해 운영하며 최근 6개월간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연 울산 전시장은 지상 3층, 총 141평의 규모에 7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과 고객 편의 시설, 퀵서비스 텐터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03년 9월 다임러 코리아의 서울 지역 공식 딜러로 출발한 SK네트웍스는 지난해 울산, 부산, 인천 등 전국 주요 지역에 크라이슬러, 짚, 닷지 전시장을 오픈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지난해 3월 영업을 재개한 울산 전시장은 적극적인 마케팅 전개로 지속적인 판매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다”며 “이번 새로운 전시장 오픈함에 따라 이 지역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더욱 확고히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19개의 전시장과 19개의 퀵서비스 센터, 8개의 직영 정비공장과 12개의 자동차 지정 정비공장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