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펄어비스(263750)가 검은사막 서비스 10주년 기념 글로벌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4년 12월17일 서비스를 시작한 검은사막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10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모험가를 대상으로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를 오는 2025년 2월26일까지 진행한다. 모험가는 게임에 접속일에 따라 △꿈을 부르는 향로 △발크스의 조언(+190) △[이벤트] 희미한 어둠 포식의 기원 △의상 선택 상자(총 4종) 등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 21일 차 접속 보상으로 △J의 우직한 망치도 획득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지난 14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수원 메쎄'에서 한국 및 글로벌 모험가들 500여 명과 함께 연말 행사 '검은사막 페스타 : 10년의 모험'을 진행했다. 향후 업데이트 콘텐츠를 소개하는 '칼페온 연회'에서 검은사막에 처음 등장하는 총 캐릭터 '데드아이'와 시즌 서버 개편 소식을 비롯한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펄어비스는 업데이트 콘텐츠와 더불어 전 세계 모험가들에게 10주년 보상을 지급했다. 크론석 1만개를 전체 모험가에게 지급하한다. △무기 교환권 3종 △보조무기 교환권 △마르니의 연료 500개 △발크스의 조언(+200, +250) △10주년 기념 칭호 [친구]를 선물로 제공했다. 이 외에도 △J의 우직한 망치도 지급했으며, 군왕 무기 전용 망치 △태초의 망치와 카라자드 액세서리 전용 망치 △고대의 망치는 18일 쿠폰 형태로 지급했다.
검은사막에 존재하는 말 중 가장 특별한 능력을 지닌 '꿈결 환상마'도 모든 모험가들에게 선물로 제공한다. 모험가는 오는 24일 점검 이후 '꿈결 환상마 선택 상자'를 개봉해 원하는 꿈결 환상마 1종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오는 24일 업데이트 예정인 신규 클래스 데드아이의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과 데드아이에 얽힌 이야기를 코믹스 형태로 공개했다. 데드아이는 검은사막에 처음 선보이는 총을 사용하는 클래스로 모험가들이 오래도록 기다려온 클래스다. 12월 24일 전 세계 모험가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