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아산시는 18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충남 방문의 해' 범도민 다짐대회 및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2025~2026년 아산 방문의 해'를 홍보했다.
아산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온천도시로, 현충사, 이순신장군묘, 맹씨행단, 외암마을 등 풍부한 문화유산과 곡교천, 영인산, 신정호 등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2025년에는 아산시 출범 30주년을 맞아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아산시 관광진흥과는 온천도시 아산을 상징하는 물티슈, 때타월, 마그넷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며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아산시 대표 관광지인 은행나무길을 상징하는 은행빵과 아산맑은쌀로 만든 달칩쿠키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간식 시식 코너도 운영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아산지회의 협조로 마련된 은행나무길 포토존에서 즉석 사진 촬영 및 인화 이벤트도 진행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2025년은 온양시와 아산군이 통합해 아산시가 출범한 지 3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라며, "시가 보유한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멋진 '2025-2026년 아산 방문의 해'를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