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성수기 대부분의 골프장의 그린피는 1인당 20~30만원이나 된다. 가격 부담이 크다. 이로 인해 비수기 골프를 즐기는 헝그리 골퍼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에 엑스골프(대표 조성준)가 19일 겨울 골프를 즐기려는 골퍼들에게 비싼 그린피보다는 가격비에 중점을 두고 있는 골프장을 소개했다.
엑스골프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따르면 여주 '솔모로'는 식사와 커피 패키지가 주중 13만원이다. △포천 '샴발라'는 어묵탕 제공 주중 11만원 △여주 '360도'는 식사포함 주중 6만원 △고양 '한양파인'은 카트포함 9홀 5만원, 18홀 10만원 △파주 '제이퍼블릭' 카트포함 18홀(9홀) 주중 5만3000원 특가에 제공하고 있다.
이에 더해 보령에 위치한 에스앤골프장은 9홀 2번에 주중 3만3000원의 금액으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해 헝그리 골퍼들에게 제격이다.
이런 가운데 엑스골프는 오는 22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노스팜CC(구 파주프리스턴밸리)에서 대관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엑스골프에서 매달 골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528회차 대관 행사로 주말임에도 그린피 최대 59% 할인된 8만원대부터 시작한다. 행사를 통해 노스팜CC를 예약할 경우 쇼골프 실내연습장 모바일 타석권까지 무료 제공된다.
엑스골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가성비 있는 금액으로 주말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골퍼들에게 합리적인 금액으로 다양한 골프장 예약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