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텐퍼센트스페셜티커피가 2024년 최고의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는 '2024 제25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시상식이 19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에 기여한 브랜드와 개인들에게 정부 표창‧협회장상이 수여된다.
대통령 표창은 텐퍼센트스페셜티커피(㈜더쉐프, 대표 김태경)가 차지했다. 텐퍼센트스페셜티커피는 저가 커피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가성비 좋은 스페셜티 커피를 내세워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2017년 론칭 이후 7년 만에 가맹점 800개를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원두 가격 동결과 가맹점주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상생 경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땅스부대찌개(㈜티에스푸드, 대표 정경문)와 인생네컷(㈜엘케이벤쳐스, 대표 이호익)이 수상했다. 땅스부대찌개는 부대찌개 전문 밀키트 브랜드로, 품질 높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가맹점 700개 이상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해외 진출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내고 있다.
인생네컷은 셀프 포토 스튜디오 시장을 선도하며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400여 개 매장을 비롯해 해외 20개국에 3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며 K-프랜차이즈로서 위상을 높였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은 노랑통닭, 정직유부 등 우수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개인들에게 주어졌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은 탕화쿵푸마라탕과 팔각도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은 수유리우동집이 각각 수상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상은 명륜진사갈비, 프랭크버거, 푸라닭 등 다양한 브랜드가 수상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