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25년 취업형 수행기관 공모에 참여해 2025년도 시니어인턴십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내년도 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참여자를 모집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니어인턴십사업은 만 60세 이상 시니어 고용촉진과 일할 기회를 제공해 직업능력 강화 및 재취업기회를 촉진함과 동시에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60세이상 근로자를 채용한 기업에게 일반형(1인당 최대 월 40만원 6개월), 세대통합형(1인당 300만원), 장기취업유지지원형(1인당 최대 280만원) 등 세가지 형태로 각각 지원금을 지원해 기업의 경영부담을 줄이고 60세 이상 근로자들의 고용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포항상공회의소는 관계자는 "내년에도 시니어인턴십 사업의 수행기관으로서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폭넓은 채용기회를 제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4대보험 가입장 중 근로자 보호규정을 준수하는 기업 또는 단체는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포항상공회의소 대외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