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의회(의장 최은순)는 지난 17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 기부 및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총 5가구에 연탄을 전달했으며, 대천 4동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뜻깊은 행사에는 최은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은순 의장은 "차가운 겨울바람이 불어오는 시기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보령시의회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령시의회는 매년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