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늘의 증권데이톡. △키움증권(039490) △iM증권 △KB증권 △하나증권 △신한투자증권 △SK증권(001510).
◆ 키움증권, 미국주식 증정이벤트 31일까지 연장
키움증권은 '카드를 뒤집으면 미국주식 최대 10종 다~드려요' 이벤트를 31일까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당초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던 이번 이벤트는 13만명이 참여해 준비한 수량이 모두 소진됐지만 이벤트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이번 이벤트를 분석한 결과 13만명 참가자는 평균 6종목 이상의 미국주식을 받았다. 특히 가장 많이 받은 종목은 테슬라(25,499회), 뒤이어 애플(22,644회), 엔비디아(21,947회), 비자(21,565회), 알파벳(21,346회)순이었다.
이벤트 대상은 키움증권에서 미국주식을 처음 거래하거나, 3개월 이상 거래가 없었던 고객이다. 참여하면 100% 미국주식을 증정한다. 참가자는 카카오톡 공유하기를 통해 최대 10회까지 주식 추첨이 가능하다. 엔비디아, 테슬라 등 미국의 인기 주식 40여 종목을 소수점 주식부터 온주까지 다양하게 받을 수 있다.
특히 마지막 10회차에서는 황금카드 추첨을 통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키움증권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iM증권 '사내 동아리 아이디어 발표회' 진행
iM증권은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추진하는 사내 동아리 'iM Exciting'의 아이디어 발표회를 지난 17일 진행했다.
사내 동아리는 젊은 직원들의 신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해 조직의 역동성을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8월 7개 팀을 선발해 활동해 왔다.
각 동아리는 과장 이하 직원 5명 내외로 구성돼, 3개월간 도약을 위한 마케팅과 신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성과향상을 위한 혁신과 시너지 강화를 위한 상생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검토했다.
이날 진행된 발표회에서는 리테일 영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영업 활동과 초기 단계 비상장 기업 투자, AI를 활용한 상담 서비스와 기술적분석 시스템 개발 등 신규 서비스 개발, 시너지 영업 활성화를 위한 계열사와의 시너지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왔다.
iM증권은 발표된 아이디어 모두를 실행할 수 있도록 현업 부서에서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 KB증권,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프로젝트 '성료'
KB증권이 서울시와 함께 진행한 '모두의 1층×서울' 2024년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모두의 1층×서울' 프로젝트는 공공의 의지·노력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사회문제를 서울시와 민간기업이 함께 해결하는 '약자동행 민관협력 프로젝트'다.
교통약자 및 이동약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서울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편의점·식당·카페 등 생활편의시설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한다.
KB증권은 지난 4월, 서울시 및 주요 프랜차이즈 등과 '모두의 1층×서울'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5월부터 현재까지 프랜차이즈 가맹점 23곳과 유동 인구가 많은 용산, 문래동 인근의 소상공인 점포 19곳을 대상으로 1층 매장 입구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했다.
◆ 하나증권, MZ세대 대상 '스탁크래프트' 게임 출시
하나증권은 MZ세대 손님을 대상으로 한 금융 아케이드 게임 '스탁크래프트(StockCraft)'를 지난 3일 출시했다.
업계 최초로 투자와 게임을 접목한 아케이드 게임 형태의 금융 서비스다.
'스탁크래프트(StockCraft)'는 게임 내에서 실제 주식시장의 요소(기간·거래량 증감·종목)를 활용하여 55일 차트 추이에서 투자 전략을 세우고, 주가의 변동을 예측하며 총 10회 가상 매수·매도를 통해 게임 속 AI와 수익률 대결을 펼치는 게임이다.
하나증권은 게임 출시를 기념, 내년 13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에 10회 참가하면 주어지는 추첨권으로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으며 1일 최대 10번 응모할 수 있다.
또 승률과 플레이 횟수 상위 랭킹에 오른 이용자에게 실제 주식 투자에 사용할 수 있는 투자지원금 10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품과 투자지원금은 이벤트 종료 후 지급된다.
◆ 신한투자증권, AI 이용 서비스 오픈
신한투자증권이 신한 SOL증권 MTS에서 인공지능(AI)알고리즘을 이용한 '비슷한 사업을 하는 기업' 및 '해외주식 뉴스 제공' 서비스를 오픈했다.
'비슷한 사업을 하는 기업'은 신한투자증권 연관도 분석 AI 알고리즘으로 기업 정보 및 IR 보고서상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 국내 상장기업과 유사한 사업을 하는 미국 상장종목을 찾아주는 서비스다.
투자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국내기업과 유사한 동종산업의 미국상장기업 투자를 쉽게 검토해 볼 수 있다.
또 신한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투자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로이터뉴스 번역 및 요약 서비스도 함께 오픈했다.
'해외주식 뉴스 제공' 서비스는 LSEG(런던증권거래소그룹, 구 레피니티브)가 제공하는 로이터뉴스를 미국종목에 한해 종목별 뉴스 탭과 홈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영문 번역 및 요약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체 웨이커와 신한투자증권 뉴스 요약 AI가 함께 가공해 원문과 함께 제공된다.
단, AI 알고리즘을 통해 제공되는 로이터뉴스 번역, 요약 서비스의 정확도는 100%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기 때문에 함께 제공되는 원문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
◆ SK증권,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SK증권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제도와 정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며 가족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한 기업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SK증권은 구성원들의 생애 주기를 고려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제도 운영을 바탕으로 근로시간 단축 제도, 난임 휴가, 가족돌봄휴직 등을 통해 구성원들이 가정과 일터에서 균형 잡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심리상담 프로그램과 가족 참여형 활동을 제공하며 구성원과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