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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동서트레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개최…성공적 조성 박차

2025년까지 15개 구간 추가 개통 예정, 2026년 전 구간 완공 목표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2.17 15: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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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지난 1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동서트레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하며 동서트레일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민·관·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동서트레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숲길 전문가, 지역주민, 국립산림과학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각 시·도 숲길관리청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매 분기마다 개최되고 있다.

협의회는 지역 자원을 연계한 탐방로 발굴과 효율적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조성 현황 점검 △민간 기금 유치 및 기업 협력 방안 △지역 특성을 반영한 노선 개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협의회는 동서트레일을 세계적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역 숲길과 동서트레일을 잇는 연결망 구축과 탐방 자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별 산림문화 관광상품 개발과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 자원 활용 사례도 공유했다.


'동서트레일'은 대한민국 동쪽에서 서쪽까지 연결되는 총 849km의 장거리 숲길로, 지난해 6월 55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올해 6월 47구간, 9월 14구간이 개통됐다.

산림청은 2025년까지 512구간과 48~54구간 등 15개 구간을 추가로 개통하고, 2026년까지 전체 55개 구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5개 광역자치단체와 21개 시·군·구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국내 최초 백패킹이 가능한 장거리 트레일로, 도시와 농촌, 동서와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