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서학개미' 증가에 삼성증권(016360) 해외주식 자산규모가 30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증권은 지난 6일 기준 해외주식 자산규모가 30조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73% 증가한 수치다.
해외주식 거래 계좌수도 약 47% 늘어난 53만개를 기록했다. 특히 해외주식 자산은 지난 5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 34.1%로 꾸준히 증가했다.
해외주식 투자자들은 주로 미국 주식에 집중하고 있으나 일본·영국·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의 주식도 직접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가 가장 많이 보유한 종목은 테슬라·엔비디아·애플·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대형 빅테크 기업 주식이다. 지수형 상장지수펀드(ETF)도 상위 보유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 자산 급증 배경에 대해 "삼성증권의 해외주식 투자정보가 담긴 유튜브 콘텐츠 및 글로벌 증권사 제휴를 기반으로 한 리서치 자료, 글로벌 40개 시장에 주식매매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주효했다"며 "글로벌 투자기반을 마련해 둔 것도 한몫을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올 연말까지 해외주식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첫 3개월 간 미국 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무료 혜택과, 이후 9개월간은 거래수수료를 0.03%부터 적용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말까지 해외주식을 입고 이용자에 최대 4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