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목포시의회가 제394회 제2차 정례회 폐회를 앞두고 목포시를 상대로 시정질문을 통해 행정의 연속성과 책임 있는 집행을 당부했다.
17일 시정질문에 나선 박용식(용당1동, 용당2동, 연동,삼학동) 의원은 종합경기장 사후 활용방안 용역의 결과가 도출되지 못한 점에 대해 마땅한 사후활용방안이 모색되지 못한 문제점과 시설 운영방안에 대한 목포시의 아니한 대처에 대해 질문을 던져 대책을 요구했다.
특히 반다비 체육시설에 대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도 수중치료실의 방치와 장애인을 위한 화장실 대책 미흡을 지적하고 운영주체도 정하지 못하고 방치된 시설에 대한 문제점을 강하게 질타하고 대책마련을 목포시에 요구했다.
특히 올해 예산으로 종합경기장 및 반다비 체육관의 경우 유지비용으로 13억9700만원의 예산이 사용된 것과 관련. 앞으로 시설노후화에 따른 유지보수 비용 증가 등 배 보다 배꼽이 더 큰 현실에 직면할 수 있는 중차대한 시기라고 지적하고 목포시의 명실상부한 스포츠 명품 도시를 위한 미흡한 행정의 개선을 요구했다.
또 이형완(목원동, 동명동, 만호동, 유달동) 의원은 요트마리나 시설의 민간위탁과 관련. 15년 동안 특정운영업체가 연속해서 운영하면서 사업의 변화가 없이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에 대한 우려만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요트마리나 시설에 매년 많은 용역비만 투입하고도 변화된 것은 하나도 없다”라면서 “마케팅 전략은 구호뿐이고, 외부 재원 확보 역시 허구에 그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목포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답변에 나선 목포시 관계자는 정책의 미흡함이 가져온 현실에 대해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의원님의 지적에 일부 동의 한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