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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경주시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극심지역 방제 강화 협력 발표

경주시와 협력해 효율적 방제 전략 수립 추진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2.16 15: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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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심각한 지역의 효율적인 방제 전략 수립과 적극적인 방제 추진을 위해 경주시와 협력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11월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등 재선충병 전문가와 함께 경주시를 포함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극심지 7개 시·군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 지역은 울주, 경주, 포항, 안동, 구미, 밀양, 양평으로, 이들 지역은 전체 발생의 58%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경주시는 내년 10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있어, 산림청과 경주시는 방제 재정 투입과 행정력 협력에 집중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른 방제 명령과 지방비 추가 투입,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적인 방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경주시의 방제 사업을 위한 재정 지원과 방제 전략 수립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산림 자원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실현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림청은 앞으로도 피해 지역의 방제 실적을 면밀히 점검하고, 기술적 지원과 재정적 투자를 지속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