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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불확실성 여전…금융·외환시장 모니터링 지속"

"주요 정책 속도감 있게 추진"

김정후 기자 기자  2024.12.16 09: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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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내 경제·금융 수장들이 금융·외환시장이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다만 아직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24시간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6일 오전 7시30분 은행연합회관에서 긴급 거시경제·금융 현안간담회(F4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함께했다.

최 부총리는 "지난주 주식시장은 정부·한은의 적극적 시장안정조치, 기관투자자 매수세 지속 등으로 그간의 낙폭을 대부분 되돌렸고, 국고채 금리도 안정된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환시장은 상황 초기에는 변동성이 확대됐으나, 이후 점차 변동폭을 줄여나가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참석자들은 최근 정치 상황과 미국 신정부 출범 등에 따른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커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점에 공감했다. 

이에 F4 회의를 중심으로 금융·외환시장 24시간 모니터링을 지속해 나간다. 또 밸류업,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자본·외환시장 선진화 등 주요 정책은 속도감 있게 추진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경제설명회(IR) 개최, 국제금융·국제투자협력 대사 임명, 범정부 외국인투자자 옴부즈만 TF 가동, 외국인 투자 인센티브 강화 등 대외신인도 유지 노력도 지속할 계획이다.